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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U-12팀이 2016년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C서울 U-12는 전북 최진철풋볼과의 첫 경기에서 8대0 대승을 시작으로, PEC유나이티드를 5대1로 꺾는 등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이어 전북JK FC와의 32강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두었고, 16강전에서 부천FC를 4대2, 8강전에서 PEC유나이티드를 다시 만나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전주 조촌초를 1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수비수 장시화가 수상했고, 수비상은 강민성, GK상은 이찬희 그리고 최우수감독상과 코치상에는 박요셉 감독과 서기만 코치가 차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