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이운재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43)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슈틸리케호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청주상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이운재 GK코치는 국가대표로 133회의 A매치에 출전해 국내 골키퍼 중 가장 많은 A매치 출전기록을 보유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2002, 2006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풀타임 출전한 그는 2012년 은퇴한 후 2013년부터 올림픽대표팀 GK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