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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기자]축구의 성지 웸블리는 한국과는 인연이 없다.
이후 한국 선수들의 웸블리 출전은 2012년 런던올림픽이었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가봉과 만났다. 0대0으로 비겼다. 결론적으로 한국 선수가 웸블리에서 뛸 때 승리는 없었다. 1무2패였다.
이제 웸블리에서 한국 선수가 뛸 수도 있다.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가능성이 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11일 레딩을 누르고 FA컵 4강에 올랐다. 4강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누가 오든 웸블리에서 격돌한다. 만약 이청용이 출전한다면 4번째 도전이다. 이번만큼은 승리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