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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결국 조강치처 스테이시와 결별했다.수차례 불거졌던 긱스의 여성 편력이 문제가 됐다.
긱스가 자신이 소유만 맨체스터의 레스토랑에서 고용한 웨이트리스와 염문을 뿌린 것이 화근이 됐다.
2007년 긱스와 결혼한 스테이시는 두 아이를 낳았다. 둘째 아이를 낳고 3년만에 긱스와 웨일스 모델 이모겐 토마스의 불륜설이 터져나왔다. 2011년 5월에는 긱스가 친동생 로드리의 부인 나타샤와의 8년간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스테이시는 긱스의 잘못을 덮고 서하며 사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또다시 웨이트리스와의 염문설이 터져나오며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긱스는 주변 지인들에게 "우리의 결혼은 끝났다"며 이혼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