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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 국가대표이자 AC밀란 소속이었던 겐나로 가투소가 세리에A 7위에 그치고 있는 친정팀 부진에 쓴소리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가투소는 투쟁적인 플레이로 '투견'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현역 시절 강한 인상을 남긴 미드필더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과의 16강전에 나서 활약했으며, 2006년 독일월드컵에선 팀의 주축으로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AC밀란에서는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3년 간 뛰면서 총 335차례 경기에 나서며 전성기를 보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