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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2 01:12


주세종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주세종은 1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0-5로 뒤지던 후반 37분 오른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이 스페인 문전 오른쪽에 내준 볼을 아크 오른쪽에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스페인 수비진의 오른발에 맞았지만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38분 현재 한국이 스페인에 1-5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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