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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새로운 도전을 원할 뿐이다."
하지만 그가 밝히겠다고 했던 중대사안은 자신의 스포츠 브랜드인 A-Z 론칭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8일(한국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나는 모두가 내 거취에 대해 궁금해하길 원한다.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 미래는 A-Z"라며 "지금 내가 확실하게 밝힐 것은 없다. 단지 새로운 도전을 원할뿐"이라고 했다.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듯 했던 이브라히모비치의 차기 행선지. 다시 안갯속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