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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처법?
다급해진 스페인은 후반들어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조지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 뒤 델 보스케 감독은 "유로 2016을 앞두고 자신감을 높이고자 준비했던 경기다. 하지만 우리는 조직적이지 못했고, 조지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실망스럽다"며 "마무리에서 너무 많은 실수로 결정력이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유로2016은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스페인은 대표선발부터 논란에 휩싸였었다. 조지아전 충격패로 분위기도 좋지 않아 보인다. 출발부터 델 보스케 감독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