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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미국이 자존심을 회복했다.
다급해진 코스타리카. 하지만 엎친데 덮쳤다. 전반 17분 우레냐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후 미국의 공세가 이어졌다. 수 차례 코스타리카 골문을 두드린 미국. 드디어 열렸다. 전반 36분 존스가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코스타리카 골망을 뒤흔들었다.
미국의 득점행진. 끝이 아니었다. 전반 41분 우드가 페널티박스 내 정면에서 멋진 오른발 터닝슈팅으로 허를 찔렀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