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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팬들에게 제대로 인사하겠다."
그 동안 안현범과 정영총이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 가운데 8일 온라인 팬미팅에 출연할 선수는 김호남이다. 김호남은 올 시즌 광주FC를 떠나 제주에 입단한 뒤 총 10경기에서 3골-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FC 서울과의 리그 11라운드에서 1골-2도움을 몰아치며 4대3 대역전승과 함께 서울 원정 징크스를 날려보냈다.
김호남은 벌써부터 팬들과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남은 자신의 SNS 계정(@HONAMGJ)에서도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호남은 "제주 입단 후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