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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에 출전 중인 독일 선수들은 하프타임이 끝나면 태블릿PC를 보며 후반을 준비한다. 이 태블릿PC 속에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SAP의 새 솔루션이 담겨있다.
또한 상대팀의 기존 비디오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코칭스태프는 SAP HANA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인사이트를 활용, 상대팀 전술을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SAP 스포츠 원 솔루션 내에서 제공되는 페널티 인사이트 기능은 유로2016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페널티킥 성향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독일대표팀은 페널티킥에 주로 나서는 선수들의 습관과 슛 패턴을 파악하고 미리 대책을 새우는 것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각 선수들의 페널티킥 영상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SAP 페널티 인사이트 역시 SAP HCP를 통해 제공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