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최종 스파링파트너는 스웨덴

기사입력 2016-06-21 16:59



신태용호가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연습경기와 공식 평가전을 한차례씩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올림픽팀의 브라질 현지 연습경기와 평가전 일정을 발표했다. 올림픽팀은 7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라크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30일 오전 8시에는 스웨덴 올림픽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가진다. 두 경기 모두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이라크는 1월 열린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3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스웨덴은 리우올림픽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팀으로 일본 콜롬비아 나이지리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되어 있다.

한국은 리우올림픽 본선에서 피지 독일 멕시코와 함께 C조에 배정되어 있다. 한국은 8월 5일 피지를 상대로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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