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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감독이 이날 발표한 명단에는 23세 초과 와일드카드 선수로 골키퍼 제로니모 루이(24·레알 소시에다드)뿐이었다.
마르티노 감독은 지난 2월 메시를 와일드카드로 차출하지 않겠다고 밝힌 적이 있어 메시는 결국 올림픽대표팀에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AFP 통신은 '마르티노 감독이 메시를 2016 코파아메리카에 출전시키는 대신 올림픽에는 선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리우올림픽 D조에서 포르투갈, 알제리, 온두라스와 함께 편성된 아르헨티나 올림픽대표팀은 7월 4일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