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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1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아사노 다쿠마의 아스널(잉글랜드) 이적설이 나왔다.
아스널이 정말 아사노를 영입할 수 있을진 미지수다. 비유럽권 출신인 아사노는 젊은 나이에 경력도 짧아 취업비자(워크퍼밋) 발급에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아스널이 영입 후 재임대로 선수를 육성하는 방식은 앞선 미야이치 료 시절에 한 차례 활용했던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면서 유럽 국적, 리그 소속 선수의 왕래가 자유로웠던 프리미어리그(EPL)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