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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의 꿈에 단 두 발자국 만이 남았다.
보인고는 4경기서 11골을 몰아치면서 금호고(광주·13골)에 이어 최다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4경기서 5골을 몰아친 이건희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풍생고, 매탄고(이상 경기) 등 프로 유스팀을 잇달아 제압한 신갈고 역시 4경기서 10골을 쏘아 올리며 득점력을 인정 받았다. 숭의고-경희고전은 두 팀의 뛰어난 집중력이 90분 내내 유지되느냐가 관건이다. 공격적인 색깔이 강한 보인고-신갈고전은 난타전이 예상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