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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마침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품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나의 이적은 지난해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과 비교하고 싶다.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며 "엄청나게 행복하다. 나의 결정은 가장 쉬운 부분이었다. 나머지 퍼즐이 잘 맞춰졌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도 "이브라히모비치의 재능이 다음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의 경험은 팀의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