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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공격진 보강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출신의 빈센트 얀센을 데려온데 이어 은쿠두 영입까지 가까워지며 공격진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손흥민의 입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이번 여름 이적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프리시즌에 꾸준히 나서고 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있다. 왼쪽 날개인 은쿠두까지 가세하며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호주에서 진행될 프리시즌 투어가 더욱 중요해진 손흥민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