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 연일 '폭염 특보'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FC가 2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홈경기에 '대프리카 폭염 탈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에도 '가변석 스킨십'은 계속된다. 이날은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박세진이 팬들과 함께 승리에 힘을 보탠다. 박세진은 경기 시작 전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전반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익사이팅존에서 함께 응원을 펼친다. 또 입장 관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을 쏘기로 하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익사이팅 존에는 물대포가 설치되어 킥 오프, 득점 상황 등 시시각각 물세례가 쏟아지며, 하프타임에는 지난 경기 처음 선보인 '하프타임 떼창 콘서트'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