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등번호 9번을 받았다고 영국 현지 언론들이 21일(한국시각) 전했다.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새 시즌 선수단 등번호에서 이브라히모비치에게 9번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9번을 달고 있던 앙소니 마샬은 11번으로 자리를 바꿨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15번을 받게 됐다. 새롭게 가세한 헨리크 므키타리안은 22번, 에릭 베일리는 3번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39번을 달고 있던 맨유 유스 출신 마커스 래쉬포드는 19번을 달면서 달라진 위상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