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J1(1부리그) 18개 구단 평균 수익이 33억엔(약 353억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J리그 사무국이 21일 내놓은 2015년 1~3부리그 경영정보에 따르면 J1 소속 18개 구단의 평균 영업수익은 33억엔으로 조사됐다. 40억엔(약 428억원) 이상을 기록한 팀은 우라와, 요코하마, 나고야, 가시마, FC도쿄, 감바 오사카, 가와사키 등 7개 구단으로 나타났다.
1, 2부리그 출전권에 제한을 받는 3분기 연속적자 클럽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J리그는 해당년도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구단은 리그 참가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