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한 것은 부상이 없어야 한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무리뉴 감독은 한때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 지략 대결을 펼쳤다. 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자리를 옮긴 둘은 25일 열리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재회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가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무리뉴 모두는 이기는 것을 바라고 있다. 물론 이번에는 정식 대결이 아닌 친선전이다. 중요한 것은 부상이 없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