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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지난 유로2016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슈바인슈타이거는 팀이 우승에 실패하며 비판을 받았다. 미카엘 발락, 로타르 마테우스 등이 은퇴를 종용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결국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12년간 독일 대표팀을 이끈 레전드의 은퇴에 요아킴 뢰브 감독은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해줄 게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사이에는 절대적 신뢰가 있었으며, 경기는 물론 사적인 부분에서도 항상 얘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