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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새역사를 썼다.
2015년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이후 패배를 잊은 전북은 K리그를 넘어 한국 프로스포츠사를 새로 썼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프로야구에서 SK 와이번스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세웠던 22연승이었다. 해외리그를 보면 1986년부터 1989년까지 10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루마니아의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최장 기간 무패행진 기록을 갖고 있다.
전북의 23경기 무패행진을 들여다보면 홈 11경기에서 10승 1무, 원정 12경기에서 4승8무를 거뒀다. 해당기간 최다시간 출전자는 전경기 풀타임을 한 골키퍼 권순태고, 해당기간 최다 득점자는 나란히 8골을 넣은 레오나르도와 로페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