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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이적한 정석민(28)이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석민은 16일 열린 티-팀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4대3 승리에 앞장섰다. 당시 정석민은 후반 14분과 22분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기세를 올린 정석민은 23일 열린 셀랑고르와의 홈경기에도 선발로 나섰다. '리그 3위' 셀랑고르를 상대로 1대1 무승부에 힘을 보탠 정석민은 케다전에서 또 한 번 멀티골을 기록했다. 정석민의 활약을 앞세운 페낭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1무)을 달리며 상승 가도에 들어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