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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첫 판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들어 브라질은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후반 22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루안의 패스를 받은 헤수스가 노마크 찬스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네이마르는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나거나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브라질은 막판까지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끝내 남아공 골문을 열지 못하며 0대0으로 비겼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