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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많이 이기고 싶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마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오리기와 그루이치가 힘을 보태며 점수 차를 벌렸다. 상대의 자책골은 덤이었다. 리버풀은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비롯해 전술 등 경기의 많은 부분에서 만족한다. 공격할 때의 패싱력, 빌드업, 수비 등 모든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