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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멕시코는 대체 선수로 두 선수의 빈 자리를 채울 계획이다. 예비 명단의 라울 로페스, 카를로스 피에로가 승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태용호는 11일 오전 4시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벌인다. 한국은 조별리그 1승1무(승점 4·골득실 +8)로 2위 멕시코(승점 4·골득실 +4)에 골득실이 앞서 C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위 독일(승점 2)은 최하위 피지와 대결한다. 독일이 피지를 잡는다는 전제 아래 한국은 멕시코에 절대 지면 안된다. 핵심 자원들이 빠지긴 해도 멕시코는 강호다.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신태용호.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