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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의 출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앨런 파듀 감독은 이청용을 기용했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6분 맥아더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체력안배와 동시에 경기감을 유지케 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이청용은 경기 종료까지 33분여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청용은 기술이 뛰어난 윙어다. 하지만 올시즌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카바예를 제외하면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는 크리스탈 팰리스 중원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