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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이번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다.
스완지는 전반 15분 펄튼 헤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41분과 44분에 맥버니의 연속골이 터졌다. 3-0, 전반전에 이미 승기를 잡았다.
후반 30분 다 실바 로페스에게 한골을 내줬다. 하지만 이기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기성용은 이번 첫 선발 출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본격적인 시즌 출발을 알렸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