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급구' 첼시, 루이스 2년만에 복귀 추진(스카이스포츠 보도)

기사입력 2016-08-31 05:23


ⓒAFPBBNews = News1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다비드 루이스(파리 생제르맹)가 첼시로 돌아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현지시각) 첼시가 루이스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3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년 전 루이스를 파리 생제르맹(PSG)에 5000만파운드를 받고 팔았다.

2년 만에 첼시는 다시 루이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첼시는 수비수가 필요하다. 현재 첼시는 존 테리, 케리 케이힐, 세사르 아시필리쿠에타, 브라니슬리프 이바노비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테리는 벌써 35세다. 케이힐과 이바노비치 역시 30대 초반이다. 유망주인 울라 아이나까지 다쳤다.

첼시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비수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드 쿨리발리 영입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다. AC밀란의 알레시오 로마뇰리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했다. AC밀란이 첼시의 영입제안을 거절했다.

결국 첼시의 상황이 2년 전 보냈던 루이스 복귀까지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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