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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작과 동시에 A매치가 막을 올렸다.
브라질은 카를로스 둥가 감독을 경질하고 티테 감독을 선임했다. 반등을 노리는 티테 감독은 9월 A매치에 최정예 멤버를 불러들였다.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 주역인 네이마르를 비롯해 윌리안(첼시)과 다니엘 알베스(유벤투스) 등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2일 에콰도르를 시작해 7일 콜롬비아와 2연전을 치른다.
이웃 국가 아르헨티나도 사령탑을 바꿨다. 2016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칠레에 패하며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 대신 에드라르도 바우사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메시가 돌아온 아르헨티나는 6경기에서 3승2무1패(승저 10점)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2일), 베네수엘라(7일)와 조별리그 2연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