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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국내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은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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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서울이 나란히 8강 문을 통과하면 4강에서 정면충돌이 성사된다. 팬들은 두 팀의 4강 만남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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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분기점이 목전인 K리그 클래식은 혼돈, 또 혼돈이다.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가 17일과 18일 벌어진다.
6경기에 모두 운명의 혈전이다. 성남을 꺾고 희망의 불씨를 지핀 10위 수원 삼성(승점 34)은 18일 오후 6시 원정에서 '절대 1강' 전북 현대와 맞닥뜨린다. 전북은 K리그에서 단 1패도 없이 29경기 연속 무패(17승12무·승점 63)를 달리고 있다. 수원과 그룹A 마지노선인 6위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전북은 분명 난적이다. 하지만 그룹A행을 위해선 연승 외에는 답이 없다.
3위 울산(승점 42)과 6위 광주(승점 40)의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4위 제주와 5위 상주의 승점은 각각 41점, 40점이다. 7위 성남(승점 38), 8위 전남(승점 36), 9위 포항(승점 35)도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전북-수원전 외에 17일 상주는 최하위 인천(승점 27), 성남은 11위 수원FC(승점 29), 전남은 광주와 충돌한다. 18일에는 제주가 2위 서울(승점 50), 울산과 포항이 각각 맞닥뜨린다. 스플릿 경쟁 팀간 매치는 '승점 6점'짜리 경기다. 희비에 따라 운명의 시계도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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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침체의 늪에 빠진 유럽파의 자존심을 세웠다. 그는 10일 스토크시티와의 EPL 4라운드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경기 MVP는 물론 유럽 현지 언론이 발표한 주간 베스트 11에도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럽은 이번 주말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2강전이 시작된다. 상승세를 탄 손흥민도 출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3시 45분 안방에서 AS모나코(프랑스)와 E조 1차전을 치른다. 주말에는 EPL 5라운드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19일 0시 30분 선덜랜드와 홈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유럽챔피언스리그와 EPL에서 연속골에 도전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은 18일 오후 10시 15분 각각 사우스햄턴, 스토크시티전에서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한편, A매치 데뷔전을 치른 20세의 황희찬(잘츠부르크)은 16일 오전 4시 5분 홈에서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출격을 꿈꾸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