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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승우가 FC바르셀로나 후베닐A(이하 바르사)의 유럽유스리그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이날 종횡무진했다. 공격과 수비를 오갔다. 전반 39분 중거리슛으로 셀틱을 위협했다. 1분 뒤에는 멋진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뒤 골을 넣었다. 다만 골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골로 가는 과정에서 길레메노의 파울이 있었기 때문.
후반전에도 이승우는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바르사는 셀틱을 계속 압박했다. 결국 후반 19분 길레메노가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쐐기골을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