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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의 감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북은 아직 식지 않은 전주성의 감동을 수원전까지 끌고간다는 전략이다. 전북은 지난 2년간 안방에서 수원에 강했다. 2014년 8월 6일부터 수원과의 홈 경기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수원에 확실한 징크스를 안길 기회다.
풍부한 자원은 전북의 또 다른 힘이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상하이전에서 체력을 비축한 에두를 출격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최고의 콤비를 입증한 김보경-이재성, 수비에는 철벽라인 김형일-조성환 조합이 상하이 상강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원에 비수를 꽂을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