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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강' 전북 현대의 유소년팀인 영생고와 금산중 선수들이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으로 연수를 떠났다.
'비전 2020!'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전북 유소년 연수 프로그램의 효시가 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소년 인재 육성을 백년 사업으로 판단한 전북은 해외 연수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리옹의 유소년 코치를 초청, 지도자 교육을 상호 교류하며 발전시켜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생고 김창욱은 "이런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많은 것을 배워서 오고 싶다. 이후 많은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