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북전서 이마트와 '행복 날개 축구물품 전달식' 진행

기사입력 2016-09-20 14:28



제주가 이마트와 제주 축구 꿈나무들에게 행복 날개를 단다.

제주는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홈 경기 하프타임에 공식 후원사인 이마트와 함께 '행복 날개 축구물품 전달식'을 가진다.

전달식에는 장석수 제주 대표이사와 최훈학 이마트 팀장이 참석해 허원행 제주특별자치도 유소년축구협의회 회장에게 축구물품(1000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유소년축구협의회에 전달된 축구 물품은 제주도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들에게 지원된다.

장 대표이사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도 유소년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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