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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은 루이스 판 할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루크 쇼다. 무리뉴 감독은 왓포드전 이후 쇼의 경기력에 대해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무리뉴 감독은 윙백들의 과감한 오버래핑을 원했지만, 판 할 감독의 스타일에 익숙해진 쇼는 전진 보다는 볼을 소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무리뉴 감독은 이런 부분에서 답답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여전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시간만 주어지면 곧 선수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적응할 것"이라고 큰 소리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무리뉴 감독은 최근 위기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지. 일단 위기는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