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이 6일 수원에서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전에서 출전할 경우 A매치 50회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2위부터 7위까지도 1970년대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다. 황재만이 23세 65일로 2위이며, 박성화(23세 58일), 최종덕(23세 81일), 조영증(23세 85일), 허정무(23세 197일), 고재욱(23세 260일) 순이다. 1970년대에는 박스컵, 메르데카컵, 킹스컵 등 국제대회가 연중으로 있어 A매치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이 이유로 꼽힌다.
8위는 박지성이 23세 349일이던 2005년 2월 9일 월드컵 예선 쿠웨이트전에 출전하며 기록했다. 9위는 2013년 2월 6일 크로아티아전 출전 당시 24세 13일이던 기성용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