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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5일 경북 고령에 위치한 박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실시했다.
1~2학년 교실에는 정치인 김대원, 3학년 교실에는 서재민, 4~6학년 교실에는 박수환이 찾았다. 선수들은 교실에서 진행하는 체육수업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학생들에게 대구FC 티셔츠를 나눠주고, 간단한 공놀이, 팔씨름을 하는 등 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대구는 학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대구는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축구공 10개, 미니골대 4개, 짐볼 2개, 탁구공 4세트, 팀조끼 30벌을 박곡초에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