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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 레이디스가 볼프스부르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소연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주도권을 쥔 볼프스부르크는 사넷 자카피가 맹활약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자카피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12분과 39분 그리고 후반 9분 골을 넣으며 완승을 마무리지었다.
첼시 레이디스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12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4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