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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4·호펜하임)가 연속 결장을 하는 가운데 팀은 순항하고 있다.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눈에서도 멀어졌다. 김진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까지 한번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김진수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지만 소속팀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호펜하임은 이날 전반 34분 터진 바그너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쥐었다. 후반 32분 프라부르크의 나이더레처에게 동점을 내주며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 36분 크라마리치가 페널티킥 득점을 올리며 2-1로 역전했다. 결국 프라이부르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