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심판 발언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내 의견이지만, 과거 수차례 발언으로 징계를 받으면서 교훈을 얻은 만큼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직 심판인 키스 해킷이 테일러가 맨체스터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두 팀의 대결이 테일러에게 압박감을 줄 것이라고 말한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FA가 무리뉴 감독의 발언을 살펴보고 있으며, 답변이 필요할 경우에는 무리뉴 감독에게 연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