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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할 때 골을 넣을 수 있다."
외질의 활약에 아르센 벵거 감독도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벵거 감독은 경기 후 "외질은 원할 때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웨질을 훈련 중 보면 기본적으로 그가 원할 때마다 득점을 한다"며 "골키퍼들에겐 외질의 슈팅 지점이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라고 했다. 또 "외질이 골 맛을 알기 시작했다"면서 "외질은 그 동안 공을 제공하는 플레이를 주로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적극적으로 득점을 올리려는 모습도 보여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