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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던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24·브라질)가 적으로 만난다. 둘은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컵 9개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국을 대표해 그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브라질축구협회 역시 이날 11월 월드컵예선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 페루(11월16일)와 대결한다. 이 명단에는 '신성' 네이마르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11월 13일 아르헨티나 홈에서 열린 맞대결에서는 1대1로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