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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25·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구자철은 전반 19분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푸라이부르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지동원은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선제골은 프라이부르크의 몫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1분 필립의 기습적인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프라이부르크는 페테르센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