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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다소 재앙 같다."
무리뉴 감독은 2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릴 맨시티와의 2016~2017시즌 풋볼 리그컵을 하루 앞둔 26일 "현재 삶은 내개 다소 재앙 같다. 나는 가끔 밖을 걷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며 "단지 다리를 건너 레스토랑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할 수 없다는 게 정말 안 좋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1500만파운드(약 206억원)에 달한다. 집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선 "아직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딸은 다음주에 20세가 되고 아들은 곧 17세가 된다. 그들은 런던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자녀들은 이제 예전처럼 나를 따라다니지 않는다. 우리 가족의 삶이 달라지는 첫 시점"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