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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총 179만1887명의 흥행 성적표를 남겼다. 경기당 평균 7841명이 축구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176만238명·경기당 7728명)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2013년부터 3시즌 연속 하락세를 극복한 반등에 의미를 둘 만하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한 팀은 대구였다. 대구는 내년 시즌 4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 복귀한다. 그만큼 흥행지표도 수직상승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