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이탈리아 스포츠지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하메스 영입전에 다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유벤투스가 중원 보강을 위해 하메스를 원하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를 잔류시켰지만 주력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하메스도 이런 입지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쥐세페 마로타 유벤투스 대표의 친밀한 관계가 하메스의 거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