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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가 가레스 베일(27)의 선제골에도 웃지 못했다.
홈팀 웨일스가 기회를 먼저 잡았다. 웨일스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0분 카누의 패스를 받은 베일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었다. 웨일스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그러나 세르비아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40분 미트로비치의 헤딩슛을 앞세워 키어코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추가골을 노렸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한 채 1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