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30)가 소속 팀 이탈리아 AC밀란 청사진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트는 일말의 희망을 얘기했을 뿐 혼다의 AC밀란 잔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거취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손을 뻗었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최근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상하이 상강이다.
하지만 에이전트는 고개를 저었다. 에이전트는 "상하이 상강에서 혼다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 어떻게 이런 루머가 생겨났는지 모르겠다. 다만 우리는 어떤 영입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며 잘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에이전트는 "현재 우리는 어느 구단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음달까지 AC밀란의 재계약 소식을 기다릴 것이다. 이후에는 다른 팀들의 제안을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